후기
샤오미 3단 자동우산 구매 후기
샤오미 3단 자동우산 구매 후기
2020.01.12우산이 마침 없어서 큐텐으로 주문했다.타임세일로 반값 할인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기분이 조아따. 뽁뽁이가 있었다.안전한 배송을 하고자하는 나름의 의지를 보인 것이다. 우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슬로건으로 보이지만 구매했으니 받아들인다. 딱 봐도 좋아보이는 퀄리티에 뜯기도 전에 감탄했다. 막상 누르면 컴퓨터 화면이 켜질 것만 같지만 우산이 펴지는 게 다이다. 접었을 때는 이렇게 쪼만한데 이렇게 피면 정말 넓다. 시장에서 절대 볼 수 없는 퀄리티로 가격값은 정말 하는 우산이다.살면서 샀던 우산 중에 제일 좋은듯.유X클로는 비싸기만 해.. 끝끝
나이키 테일윈드 79 검흰 구매 후기 487754-012
나이키 테일윈드 79 검흰 구매 후기 487754-012
2020.01.12옛날부터 너무 사고 싶었던 신발을 눈앞에 둬서 거의 충동구매를 시전했다.박스따위 귀찮아서 찍지 않았다. 사실 귀찮아서가 아니라 안중에도 없었다. 요새 이렇게 위 사진같이 열매처럼 주렁주렁 찍는 게 유행인 것 같이 느껴져 이렇게 찍고 있다.유행이 맞다면 참 다행이다. 인스타 감성따리로 이렇게 찍는 것도 유행인 것으로 추정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접사나이키 시그니처인 저 오렌지색이 참 좋다. 비록 복각판이지만 1979년에 사람들이 이런 신발을 신었다는 게 참 신기하다.전투화로 골라샀으니 뽕 제대로 뽑아보겠다. 벌써 두 번 신음 허허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3 트리플블랙 구매 후기 AJ6900-004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3 트리플블랙 구매 후기 AJ6900-004
2020.01.12간만에 쁠렉쓰쇼핑 안 한지 꽤 돼서 한꺼번에 나름 많이 샀다! 너무너무 설레는 마음...박스샷은 찍지 않고 박스내부샷... 곱다 별 거 없지만 정성들여 찍은 인스타갬성 쓰리샷요새 이렇게들 찍더라고여...ㅋ 번외편 후드티+바지랑 같이 자랑간만에 좋은 지름이어따
[인 굿 컴퍼니]를 보고
[인 굿 컴퍼니]를 보고
2020.01.10오랜만에 옛날 영화 감성이 땡겨서 넷플릭스로 찾다가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다는 걸 보고 바로 봤다.시작부터 OST가 좋았고 익숙한 얼굴들의 앳된 모습이 많이 나와 되게 반가웠다. 별거 아닌 로맨스 영화인줄 알았는데 로맨스는 별로 없이 사람 사는 얘기, 회사 이야기기도 하고내가 염두해뒀던 직무인 영업에 관한 사건들이 많이 나와버려서 기분이 이상했다. 국내에서 2005년 개봉했는데, 포스터붙터 스칼렛 요한슨을 필두로 한 로맨스 영화인 것마냥 소비되어서한국에서의 홍보는 그닥 좋게 된 편은 아닌 것 같아 아쉽다. 이미 15년이나 지나버린 일이지만. 미국 기준 2004년 개봉된 영화인데, 2000년대 초반이면은 그래도 그렇게 막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어느덧 15년이다. 영화도 회사 안에서의 이야기기도 하고 취준생으..
[포드 v 페라리]를 보고
[포드 v 페라리]를 보고
2019.12.11간만에 영화관에서 본 괜찮은 영화. 나 나름 최선의 선택을 해서 영화를 골라서 봐도내 초이스가 별로인건지 옛날이랑 보는 눈이 달라진 건지영화관가서 돈주고 봐도 요샌 영화가 그냥 그랬는데 이건 볼만했다.옛날 내가 4-5살 즈음이었을 때 다른 건 몰라도지나가는 자동차 이름을 다 외울 정도로 차에 관심이 많았고지금도 차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나에게 더더욱 재밌었던 영화였다. 이 정도 몰입감은 돼야 영화라고 할 수 있지 않나싶다.크리스찬 베일, 맷 데이먼, 그리고 이름모를 여주인공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러닝타임이 꽤 긴 편인데 딱히 지루하지도 않았다.
노스페이스 1992 눕시 58B 사이즈 망한 후기
노스페이스 1992 눕시 58B 사이즈 망한 후기
2019.11.29친구 1996 눕시 XL 괜찮길래 XL 온라인으로 질렀는데 망한 후기를 시작하겠다. 이 제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 칸예가 입어서 몇몇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일주일 전만 해도 사이즈가 하나도 없어서 나같은 사람은 노페 온라인 매장을 하루에 4번 씩 들락날락하곤 했다.하지만 월요일 즈음에 재입고 되서 잽싸게 구매했다. 그래서 택배가 왔다 이때만 해도 개설렜다. 합격 빛 많이 받으면 카키색도 돌고 너무 이쁘다 그치만 너무 컸다. 커도 너무 컸다.그래서 환불하고 절망하고 있었는데 품번 검색하니 다른 곳에도 있고다음날 매장 갔는데 거기에도 사이즈가 있어서 잘 입어보고결국 온라인으로 기분좋게 L를 구매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올백 착용샷 315122-111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올백 착용샷 315122-111
2019.11.29지난 후기에 이어서 별 거 없지만 착용샷을 올리려고 한다.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나름의 챡샷을 올리겠다. 날이 너무 좋았다...!! 에어맥스, 컨버스 같은 거 신다가 포스 처음 신었는데비교적 통풍이 잘 안 되고 땀이 많이 차는 느낌이었다.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는 나는 여름에는 못신을 것 같다.끗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올백 후기 315122-111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올백 후기 315122-111
2019.11.29언젠가 사야지...하고 있다가 기회가 생겨서 노원 롯백에서 냅다 질렀다.신발 박스는 굳이 찍지 않는데 이건 뭔가 찍어보고 싶었다. 구매하고 여태 한 번 신었는데 발에 땀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신발에 비해 땀이 많이 찬다ㅠㅠ그래도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자주 신고 싶다!! 다음엔 착샷 올려야지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2 후기 BQ8928-102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2 후기 BQ8928-102
2019.11.15러닝 입문자인 나에게 기능이 막 엄청나고 편한 러닝화는 필요하지 않았다.개인적으로 이쁜 러닝화를 신고 싶었기에 여러 신발 고민하다가 젤 이쁜 걸로 골랐다. 흰색, 회색, 파란색 조합이 너무 좋아서 질러버렸다.무엇보다 사이즈에 맞게 신어봤을 때 편했기 때문에 결국 구매했다. 이걸 신고 벌써 105.8km를 뛰었다. 거의 시작과 함께한 셈이다~ 여기 보이는 사진과 같이 깨끗한 모습은 이제 볼 수 없지만앞으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잘 부탁할게 실례할게
칼하트 WIP x 소프넷 19FW 후드티 후기 (+착용샷)
칼하트 WIP x 소프넷 19FW 후드티 후기 (+착용샷)
2019.11.15흘러넘치는 뽐뿌욕구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질렀다. M, L 고민하다가 L가 품절이라 어제 오전 온라인으로 M 주문했는데저녁 즈음에 집 가는 길에 입어보고 싶어서 홍대 매장 가서 입어봤는데L 일단 입어보려고 DP 상품 입어봤는데 새 제품도 있다는 거라..온라인 1:1 문의했을 땐 없다그랬는데.. (역시 해당매장에 전화해야되나보다) 매장에서 L 일단 지르고 미리 주문한 M 언능 취소하려했는데배송준비중 떴는데도 취소하려고 1:1 문의했는데.. (전화문의 안됐던 시간)어캐할 수 없다고 미리 집 오는 거 확인하고 반품하랜다.. 100% 내 착오 인정띠 하지만 씁쓸함도 인정띠 색상은 카키라고 불리우는 사이프레스블랙이랑 고민했는데 이 색 입어보고 바로 샀다. 역시 옷은 입어보고 사야된다는 걸 오랜만에 새삼 깨달았다..
[보이후드]를 드디어 보고
[보이후드]를 드디어 보고
2018.11.2812년이라는 긴 세월을 그대로 담은 영화가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닌데도 12년에 걸쳐 만들어진 영화다. 계속 봐야지봐야지..하다가 오늘 보게 되었는데생각보다 큰 여운이 남고 느끼는 게 많았다. 시리즈를 감명깊게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 중 한 명이고, 감독이 이 영화 감독과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이 감독의 집요함에 대해 인정하게 되었다. 간만에 느끼는 게 많은 좋은 영화를 보게 되어 좋았다.2시간 45분짜리 영화가 이렇게 짧을 줄은 몰랐다.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15g 개봉기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15g 개봉기
2018.11.21올리브영에 갔는데 버츠비 제품을 굳이 사려고 간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향도 좋아서 구매하려다가 가격을 봤는데 이런 18,000원이라니..하고 네이버에 최저가 검색했는데 8,000원인가에 구매할 수 있어서 결국 사게 되었는데.. ('는데'가 5개) 그래서 결국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먹이고 인터X크에서 구매를 했다. 이건 귀여운 뒤태 보통 위나 아래로 포장이 뜯겨나오는데 이 제품은 저렇게 양옆을 통해 나온다. 제품은 비닐 포장되어있다. 스티커 잘못 뜯었다ㅠ_ㅠ 지우개랑 물티슈를 이용해서 대충 처리했다. 감쪽같다. 내가 좋아하는 녹색. 향도 좋고 케이스도 이쁘고. 원래 쓰던 립밤이랑 나란히 놨다. 버츠비 넘 이쁘다. 아직 오늘 뜯은 제품이라 후기라고 할 건 없지만 잘 산듯. 향이 너무 좋고 내가 좋아하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