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필(DAY6) -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듣기/가사)
반응형

처음 널 봤을 때 난 멈춰 버렸어
숨이 멎을 것만 같았어
우연이 아닌 운명처럼 말야
그때부터 시작된 것 같아
내게 사랑이란
그저 상상 속 환상이라 생각했어
꿈만 같은 널 만나기 전엔
끝이 없을 Our story
같이 써 보고 싶어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너와 나 우리 둘만의 이야기들로 채워 갈래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게 해 줄게
너의 모든 순간
하나 하나 다 명장면으로
너무 행복해서 불안하기도 해
언제 사라질지 몰라서
너를 사랑한다는 건
너와 함께라는 건
믿지 않던 영원도 바라게 돼
너의 입가에 미소가 번질 때
나도 널 따라 웃게 돼
모든 게 다 너로 맞춰져 가
끝이 없을 Our story
같이 써 보고 싶어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너와 나 우리 둘만의 이야기들로 채워 갈래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게 해 줄게
너의 모든 순간
하나 하나 다 명장면으로
독이 든 사과를 베어 문다 해도
구두를 잃어버린 대도
해피 엔딩은 내가 만들게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너와 나 우리 둘만의 이야기들로 채워 갈래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게 해 줄게
너의 모든 순간
하나 하나 다 명장면으로
반응형
이 글은
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규칙 하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를 확인하세요.
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음악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필(DAY6) - 안녕, 잘 가 (듣기/가사) (0) | 2022.02.07 |
---|---|
원필(DAY6) - 지우게 (듣기/가사) (0) | 2022.02.07 |
원필(DAY6) - 우리 더 걸을까 (듣기/가사) (0) | 2022.02.07 |
원필(DAY6) - 외딴섬의 외톨이 (듣기/가사) (0) | 2022.02.07 |
원필(DAY6) - 언젠가 봄은 찾아올 거야 (듣기/가사) (0) | 2022.02.07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원필(DAY6) - 안녕, 잘 가 (듣기/가사)
원필(DAY6) - 안녕, 잘 가 (듣기/가사)
2022.02.07이건 네가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고백 우리 끝내자 헤어지자 다신 보지 말자 함께한 날이 늘어갈수록 지쳐가는 널 지켜보며 오늘만큼은 널 떠나보내겠다고 다짐한다 안녕 잘 가 이젠 잘 살아 내 곁이 아닌 어딘가에서 못 가진 행복을 되찾길 바라며 사랑 사랑했다 말한다 밀어내고 밀어낼수록 숨겨 온 눈물이 차오른다 소리 없이 있는 힘껏 외쳐 본다 사랑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기적인 날 용서해 달란 말은 차마 입 밖으로는 내지 못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널 바라본다 안녕 잘 가 이젠 잘 살아 내 곁이 아닌 어딘가에서 소리 없이 있는 힘껏 외쳐 본다 사랑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 아픔을 견뎌낸다면 내 곁에 있을 때보다 너의 내일은 훨씬 나을 거야 안녕 잘 가 이젠 잘 살아 내 곁이 아닌 어딘가에서 못 가진 행복을 되찾길 바라며… -
원필(DAY6) - 지우게 (듣기/가사)
원필(DAY6) - 지우게 (듣기/가사)
2022.02.07미련 없이 차가워진 눈빛 다 터 버린 입술로 겨우 붙잡고 있던 내 손을 놓으라고 하는 너 시작된 이별은 멈출 수는 없으니 잘 지내 행복해 아직 듣고 싶지 않은 말 가란 말은 하지 마 내게 잠깐을 줄 수 있다면 뭐든 해 볼게 하려던 그 말을 삼킬 수 있게 아직 난 전하고픈 진심이 남아서 더 애써 볼게 끝을 내려 하는 그 생각을 지우게 전과 다른 얼어붙은 표정 지쳐 버린 말투로 힘겹게 희망을 품던 나를 떼어 내려 하는 너 엎지른 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잘 지내 행복해 아직 듣고 싶지 않은 말 가란 말은 하지 마 내게 잠깐을 줄 수 있다면 뭐든 해 볼게 하려던 그 말을 삼킬 수 있게 네 머릿속의 시나리오 완결이 나기 전 한 번의 기회를 줘 그거면 돼 끝내잔 말만 하지 마 내게 잠깐을 줄 수 있다면 뭐든 해 … -
원필(DAY6) - 우리 더 걸을까 (듣기/가사)
원필(DAY6) - 우리 더 걸을까 (듣기/가사)
2022.02.07길었던 하루의 끝에 너와 발걸음을 맞춰 걸을 때 그저 평범했던 모든 게 너 하나로 내겐 특별해지는 밤 밤하늘 수놓은 별들이 오늘따라 더 반짝이는 듯해 같이 걷고 있는 이 길 따라 우리를 밝게 비춰 주는 건 아닐까 한 걸음 한 걸음씩 두 발을 내딛어가 나의 손을 잡으며 수줍게 미소 짓는 너 우리 더 걸을까 나란히 걷는 이 거리는 달빛 아래 은하수를 닮은 듯해 이대로 시간이 멈춰 이 밤의 끝에 더 머물고 싶어 한 걸음 한 걸음씩 두 발을 내딛어가 너와 나 잡은 손 놓지 않고 지금 이대로 조금 더 걸을까 너무 서두르진 않을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걸을게 언제까지나 내 곁에서 기대어 쉴 수 있게 영원히 함께 같이 가 줄게 같이 가 줄래 -
원필(DAY6) - 외딴섬의 외톨이 (듣기/가사)
원필(DAY6) - 외딴섬의 외톨이 (듣기/가사)
2022.02.07사방이 끝없는 바다인 섬에 남겨진 채 발버둥을 쳐왔어요 포기하고 싶다는 맘을 삭히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죠 어느 날 기적 같이 나타나 준 그댄 내게 미소를 띠면서 손을 건넸어요 안도의 눈물이 두 뺨에 흘렀고 절망 끝에 천만다행이었어요 아무 말 없이 그대가 나를 안아 주네요 그 어떠한 말에도 끄덕여 주며 다 받아 줬죠 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 더 이상 외로울 일은 없을 거예요 이젠 달라 달라 달라 놀라 놀라 놀라워 드디어 기댈 수 있는 그댈 만난 거예요 맘이 다칠 대로 다친 상처투성이 더 이상 슬퍼할 일은 없을 거예요 너무 달아 달아 달아 놀라 놀라 놀라워 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닐 거예요 다 괜찮다면서 나를 다독여 주었어요 그 커다란 아픔도 어느새 모두 사라졌죠 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