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무언가로 가득 찬 것처럼
난 숨이 가빠와 그리고 벅차올라
넓은 들판 위에 서있는 것처럼
저 높은 산위에 오른 것처럼 말야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하나둘씩 떠올라
잊고 있던 얼굴들이
슬프지 않은 추억
그래서 아름다워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생각 없는 그런
하루하루가 익숙해질 때
다시 나를 찾아올
쫓기듯이 너를 찾아 헤매는
나를 다시 보게 될까 두려워
난 생각해 내가 왜 이럴까
그러다가 다시 맘이 편해져
발뒤꿈치를 난 들고 있어
홀가분해 이젠 다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