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때는 바야흐로... 첵스 파맛이 그렇게까지 많이 유통되지 않던 시절...(한두 달 전임)홈플러스에서 첵스 파맛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 홈플엔 재고가 꽤 많이 있었다. (이 사진만 봐도 이것보다 맛있는 게 많이 있는데... 사지 마 나 자신아)흥분되는 마음을 결코 숨기지 못하고 그렇게 집에 갔다. 부정선거로 십수년을 고생했을 저 이름 까먹은 어떤 첵스 파맛 캐릭터에게 고생했다고 한 마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도 맛있어져요!라는 말을 조심했어야했다ㅋㅋㅋ ㅋㅋ 첵스와 동일한 포장! 파 냄새 났다. 따라봤다. 우유에도 따라봤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가 맛있어졌다. 한 입 해보세요~ 아까워서 결국 다 먹긴 했다. 수일이 지난 지금 아직도 저 자리에 있다. 궁금하다면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하나 ..

이 사진은 3월 2일에 먹었을 때 찍었던 '메밀물냉면'이고, 아마 그 후에 한 번 더 먹었을 것이다.내가 이 집 냉면을 좋아하는 건지 이 집이 냉면을 잘하는 건지 아님 둘 다인지 너무 맛있다...요즘 이 곳에서 한 달에 두세 번쯤은 꼭 먹는듯? 비빔냉면도 두 번 정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평양냉면에 대해 포스팅하고 싶어서 지금 하고 있지만 딱히 길게 쓸 게 없다ㅋㅋㅋ 사랑해요 평양냉면~~ P.S. 을밀대 언제 가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