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에 핑크빛 그녀 남들은 살구색도 봤겠지 그녀의 미소만큼은 누가봐도 새것 같았네 열일곱 내 생일 막 지나서 나쁜걸 좋아하게 됐을때 그녀는 슬로우모션처럼 슬그머니 날 다스렸고 매일 똑같은 얘기 매일 똑같은 티비 잠든 니 옆에 나는 그저 가만히 앉아있었지 니가 내 돈을 들고 나가면 어제 본 차가 앞에 서있어 언제나 지금처럼만 활짝 웃어주면 좋겠어 매일 똑같은 얘기 매일 똑같은 티비 잠든 니 옆에 나는 그저 가만히 앉아있었지 안자고 있었지 Brydawg and Jane sitting in a couch S L I P P I N G away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