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너에게 미소를 주고싶어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도착한 너에게 외로운 날들은 이제 안녕 더 이상 슬픈 하루는 다 지워버려 무지개 끝에 거의 다 왔어 누구에게도 말 못 한 실패와 괴로움 모두 잊고 널 위한 세레머니를 해도 돼 이제껏 살아온 너를 위해 세레머니를 해줄래 지금까지 견뎌온 날을 축하해 이제는 살아갈 너를 위해 세레머니를 해줄래 힘든 날도 아무것도 아닌 날들까지도 축하해 혼자 남겨진 시간 속 아득한 이 길의 끝에 서서 널 위한 세레머니를 시작해 이제껏 살아온 너를 위해 세레머니를 해줄래 지금까지 견뎌온 날을 축하해 이제는 살아갈 너를 위해 세레머니를 해줄래 힘든 날도 아무것도 아닌 날들까지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