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애플코리아
아 사고 싶다.
지난 2012년 12월, 아이폰5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에서 제값주고 구매했을 시절을 기억한다.
아직도 기억한다. 사진이 있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또렷하다.
아이폰7 발매 소식을 들었을 때 이게 뭐지 싶었다.
직접 써보면 나도 반하고 무진장 만족할 것만 같긴 하지만... 나는 돈이 없기에.
그리고 큰 화면을 옛날엔 원했지만 5의 사이즈를 계속 쓰는 것도 좋다고 판단됐다.
색상은 실버를 사용했으니 이번엔 검정색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됐고...
용량은 16GB 아이폰5를 사용중인 내가 아주아주 대견스럽다.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128GB 사고 싶은데 SE는 32GB, 64GB 밖에 없대ㅠㅠ 슬퍼.
할부 어쩌구저짜구하면 지금 내는 돈만큼은 아니지만 출혈이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은데
큰 마음 먹고 구매해버릴까... 정말 고민되지만 아직은 이르다.
아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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