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러닝을 시작하고 (+NRC)
러닝을 시작하고 (+NRC)
2019.11.15러닝에 대해 관심도, 생각해본 적도 단 한 번 없었다. 이럴 겸 저럴 겸 러닝을 시작하게 되어서 시작했는데러닝에 대해 검색해보고 알아봤더니 좋은 점이 많았다.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단점이 거의 없는 좋은 운동이다.러닝 할 생각하며 나이키에서 러닝복, 러닝화도 구매했다. 위 사진은 내 인생 NRC에 기록된 첫 번째 러닝~유산소,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두 번째. 백병원 쪽으로 가서 천따라 쭈욱 발곡까지 찍고 왔다.즐거웠다. 세로토닌 폭발 10km를 처음으로 기록함. 이번엔 반대로 어룡역 찍고왔다. 러닝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처음으로 해가 있을 때 뛰었다.이때는 몰랐다 천 쪽에 벌레가 그지같이 많을줄은 사진에 당연히 찍히진 않았으나 정말 많은 벌레가 있었다.마스크 하나 없어 ..
넬 / Part. 2 (뮤비/가사)
넬 / Part. 2 (뮤비/가사)
2014.09.06지나가더군요 마음이 어떻든 시간은 그렇게 계속 흘러가고 믿기 힘들었던 받아들일 수 없던 그 모든 일들에 익숙해지네요 멍하니 있다 눈물이 흘러 누가 볼까 봐 고갤 떨구고 도망치듯 그 자릴 피하긴 해도 풀려진 신발 끈을 묶으려 주저앉다가 무너져 내려 순간 모든 게 멈춰버리긴 해도 익숙해요 버텨지더군요 고달픈 하루도 어떻게 해서든 또 지나가고 수많은 사람 속에서 들려온 안녕이란 말 그 한마디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일에도 아직까지도 너의 말투로 말하는 내가 너무 싫어서 그저 조용히 침묵하는 일에도 익숙하죠 익숙하긴 하지만 여전히 낯설고 버텨지긴 하지만 힘든 건 여전해 놓아버린 듯해도 여전히 손끝에 지워낸 듯하지만 여전히 가득해 맘에도 없는 말들로 그렇게 널 떠나보내고 멀어진 뒷모습에 참고 있던 눈물 왈칵 쏟아..
Kjgsb 선정 2011년 올해의 앨범 30
Kjgsb 선정 2011년 올해의 앨범 30
2011.12.18... 2011년도 좋은 앨범들이 쉴새없이 많이도 발매되어댔다... 그 중 발매 되고 난 후 정말 괜찮았던 앨범들이 꽤나 있었을테다. 개인적으로 지금 포스팅을 하는 나는 음악을 거의 맨~~날 귀에 달고살다보니까 올해도 꽤나 오랜시간을 무언갈 하면서 음악을 듣든, 아무생각없이 음악을 집중해서 듣든... 음악을 엄청 들어댔다. 올해 발매되지 않은 앨범도 많이 들었지만, 올해 발매된 앨범들도 많이 들었다. 그 앨범들 中 싱글들에 의지하지않고, 전체적으로 정말로 괜찮은 앨범들(혹은 내 mp3에서 쉴새없이 많이 재생된 앨범들)이 있었다. 그걸 리스트해놓았다. 지금 리스트될 앨범들의 기준은 밑에 당구장표시해놓았으니 한 번 읽어보고.. 심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지금 눈팅하시는 당신은 이 앨범은 진짜 여기 선정될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