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키가 먹통이라 수리를 결심했다.
사실 저 키가 잘 안 눌리기 시작한 건 2017년 구매했던 해에도 초큼 안 눌리고 그랬는데
최근에 아주 극심한 상태에 도달해 수리를 맡겼다.
이렇게 썬더볼트 단자에 검정색 스티커가 붙인 상태로 받았다.
맥북은 키보드 하나하나 수리가 불가능하고 한 번 수리를 받으면 배터리, 터치바, 스피커를 포함한 상판이 싹 다 수리되기에 어쩌면 이런 점은 잘 생각해보면 장점인 것 같다!
키감이 아주 짱짱하고 빳빳했다.ㅎㅎㅎ상판만 새거당
트랙패드도 새 거!
넓다.
키보드 교체가 구매 후 4년이라고 하는데 3년째 되는 해에 다행히 교체를 했다.
4년이 아니더라도 프로텍션 플랜을 해놨기에 걱정은 없었지만 잘 풀려서 좋았다!
2017년형답지 않게 관리를 아주 잘하는 나 진심 칭찬해~